표면만 다시 정리해도 원목 고유의 색감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원목 가구는 시간이 지나면 코팅이 흐려지고 색이 바래 보이지만, 그 아래 나뭇결 자체는 대부분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원목 특유의 장점을 살려, 표면을 정리하고 다시 코팅하는 것만으로 색감과 질감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어반픽스는 원목 가구를 확인할 때 이 점을 가장 먼저 살펴봅니다.
이번에 상담을 요청받은 가구는 두꺼운 원목 다리를 가진 슬랩 테이블이었습니다. 오래 사용하며 표면 코팅이 흐려지고 옹이 부분에 작은 빈틈도 생긴 상태였습니다. 상판 자체는 두껍고 단단해 구조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특히 두꺼운 슬랩 원목 테이블은 세월이 지나도 뒤틀림 없이 단단한 경우가 많아, 색이 바랬다는 이유만으로 처분하기에는 아까운 가구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반픽스는 상판 표면을 고르게 샌딩해 흐려진 코팅을 걷어내고, 옹이 부분의 빈틈은 우드필러로 메운 뒤 전체적으로 다시 코팅했습니다. 원목 고유의 결과 무늬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색을 맞춰 마감했습니다.
샌딩 작업은 결을 따라 고르게 진행해야 자연스러운 무늬가 살아납니다. 옹이 부분처럼 빈틈이 있는 자리는 우드필러로 메운 뒤 전체와 이질감이 없도록 색을 맞춰 마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목 가구는 색이 바래 보여도 나뭇결 자체는 살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 사기 전에 샌딩과 재코팅으로 되살릴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원목이 가진 결과 색을 오래 지켜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특히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관리만 꾸준히 해주면 원목 가구는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은 색감을 갖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기적으로 코팅 상태만 확인해도 오랫동안 산뜻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두꺼운 원목 상판일수록 샌딩을 몇 차례 더 거쳐도 두께에는 큰 영향이 없어, 오래도록 다시 손볼 수 있는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