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하나가 빠진 오래된 원목 가구도 다리만 다시 짜 맞출 수 있습니다.
실제 복원 사례를 통해 가구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향을 안내합니다.
오래된 원목 가구는 다리 하나만 다시 짜도 충분히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오래된 원목 가구는 세월이 지나며 다리 연결 부위가 헐거워지거나 아예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리 하나가 빠졌다고 가구 전체를 처분하기에는 아까운 경우가 많은데, 특히 손으로 짜 맞춘 원목 가구는 다리 부분만 다시 손봐도 충분히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어반픽스는 이런 가구를 대할 때 원래의 짜임 방식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을 먼저 찾습니다.
이번에 확인한 가구는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원목 좌식 테이블이었습니다. 다리 한쪽이 프레임에서 완전히 빠져 바닥에 놓여 있었고, 빠진 다리의 연결 부위는 세월만큼 색이 바래고 페인트 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나머지 세 다리는 제자리에서 안정적으로 가구를 받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손으로 짜 맞춘 원목 가구는 공장에서 찍어낸 가구와 접합 방식 자체가 다른 경우가 많아, 오래됐다고 해서 무조건 교체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다리가 빠진 원목 가구는 새 다리로 교체하기보다, 원래 짜임 구조에 맞춰 정확한 각도와 깊이로 다시 끼워 고정하는 방향을 먼저 검토합니다. 오래된 원목일수록 접합부의 마모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하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보강이 추가로 필요한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접합부가 헐거워진 정도에 따라 원래 짜임대로 다시 끼우는 것만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고, 접합부를 보강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반픽스는 원목이 가진 짜임 방식을 존중하며 필요한 범위만 작업합니다.
다리 하나가 빠졌다고 오래 써온 원목 가구를 바로 처분하지 마시고, 원래 짜임을 살려 다시 쓸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가구의 짜임을 살리는 일은, 그 가구가 지나온 시간을 함께 지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오래된 원목 가구 특유의 짙어진 색감과 손때는 새 가구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분이라, 살릴 수 있는 만큼 살리는 방향을 우선으로 안내해 드립니다.